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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ndry / 세탁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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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Laundry (란드리) 세탁소 / Laundry
감독: 주연:	森淳一 (모리 쥰이치 / Mori Jun'ichi) 窪塚洋介(쿠보주카 요수케 / Kubozuka Yosuke) 小雪(코유키 / Koyuki)
제작년도: 일본 개봉일: 상영시간 : 화면 : 공식사이트(일어) : DVD :	2001년 2002년3월 9 일 126분 1 :1.85 / Color http://www.robot.co.jp/laundry/ 없다.

요즘은 일본에서 <이야시 계(癒し系)>(마음이 편하게 되는 것이랑, 마음 상처를 고치는 것)라고 한 것이 유행하고 있다. 지금 일본에서는 불경기때문에 실업자랑 자살자가 많아지고 세상전체가 기운 없다. 그래서 그런 것이 유행하고 있다.
이 영화는 그런 <이야시 계>영화 이라고 생각할 수 있고, 어른 위한 동화처럼 분위기 있는 작품. 지금 토쿄의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영화이다.

테루(テル=쿠보주 카 요수케)는 어린 때 머리상처로 머리가 약한 순수한 정년. 할머니의 자동 세탁소(Coin Laundry)에서 여자속옷을 훔치지 않도록 감시하는 일을 하고 있다. 어느날 어떤 여자가 세탁소에 와서 옷을 잃어버렸다. 테루는 그 여자를 따라서 집에 옷을 가지고 갔다. 그 여자, 미주에(水絵=코유키)는 실연의 마음상처로 편의점에서 몇 번도 후무렸다. 모두가 싫오잔 미주에는 어느날 자살하려고 했지만 실패해버렸다. 그래서 토쿄를 떠나가서 고향시골(이주[伊豆])에 돌아갈 결심 했다. 떠나가는 당일 세탁소에 온 미주에는 다시 옷을 잃어버리면서 그냥 고향에 갔다.
테루는 그 옷을 미주에에게 가지고 가려고 했다. 불가사의한 남자 사리(サリー=나이토 추요시 [內藤剛志])의 도움으로 아무튼 미주에와 볼 수 있었다. 순수한 테루에게 미주에는 자기 마음상처가 서서히 고치는 것을 느꼈다......

이 영화가 가지고 있는 분위기는 한국영화 <안녕하세요 하나님!>(배창호 감독, 안성기 주연, 1987년)과 조금 비슷하다. 그러나 머리 약한 정년의 라브 스토리인 생각은 독창성이 있다. 그 독창성으로 이 영화각본은 The Sundance/NHK International Filmmakers Award를 수상했다. 그 상을 수상한 다른 작품은 <Central Station> (Brazil), <Things You Can Tell Just by Looking at Her> (미국), <Go> (일본) 등이 있다.
그런 이야기는 진부하게 되는 경향이 있지만, 이 영화경우 감독의 연출력과 쿠보주카 요수케의 연기력으로 잘 만들고 있다. 모리 쥰이치 감독은 이 작품이 영화감독/각본 제1작이고, 지금까지 주로TV에서 활동했다. 아주 힘있는 신인 감독이다.
그런 영화는 대히트 하는 종류의 영화는 아니지만, 마음 따뜻한 연한이다. 실연하는 사람, 인간관계에 피곤한 사람, 남을 믿을 수 없는 사람들에게 이 영화를 추천한다.

(c) 2002 Ohnishi, Yas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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