鬼子來了 / 귀자래료
[중국 영화]
제목: 鬼子來了 (귀지 라이라) [중국 영화]
    귀자래료 /  Devils on the Doorstep

감독: 姜文 (지앙 왼/ Jiang Wen)
주연: 姜文 (지앙 왼/ Jiang Wen)
        香川照之  (카가와 테루유키 / Kagawa Teruyuki)
        姜鴻波 (지앙 홍보/ Jian Hong-bo)
        澤田謙也 (사와다 켄야 / Sawada Kenya)

제작년도: 2000년
일본 개봉일: 2002년4월 27 일
상영시간 : 140분(일본판) / 162분 (Canne국제영화제판)
화면 : 1 : 1.85 / 흑백
공식 사이트(일어) :
2000년 법국 Cannne 국제영화제 Grand Prix수상

1940년대의 일중전쟁(日中戰爭) 속에 일본군병사와 중국농민의 관계를 그리는 영화.
姜文감독이 이 영화를 만든 동기는, 자기가 아는 일본 사람은 모두 친절이고 좋은 사람이지만, 할아버지 할머니가 이야기하는 일본병사는 모두 잔학 인데, 왜 그런 차이가 있는지 모른다고 생각한 것 이다. 그런 의문은 많은 한국사람도 가지고 있는 의문 인가? 학교에서 배운 역사에서 등장하는 일본은 이렇게 나쁜 것을 했지만, 실제 일본에 오면 좋은 일본사람이 많은 깃으로 놀랬다.....그런 경험이 없는가?
그 의문에 대한 姜文감독의 대답이 이 영화이다.

1940년대 일본군 점령하의 중국 호베이(河北)지방 커아치아타이(掛甲台)마을. 그 마을에서 마타삼(馬大三=지앙 왼[姜文])라고 하는 농민이 있다. 설날 수일 전 어느 밤 마타삼과 애인 유이알(=지안 홍보[姜鴻波]) 과 같이 잠 때 정체불명 사람(아마 빨강 병사)이 와서 두게 마대(麻袋)를 맡겼다. 그 속에 살고 있던 일분 병사와 중국인 통역(=유엔 딩[袁丁])이 있었다. 놀랬던 맡마산과 유이알에게 정체불명남자는 말했다. 이 사람은 5일 후에 둘을 인수(引受)한다.  그 때까지 둘을 심문해라. 혹시 둘을 일본군에 전달 하면 마타삼들을 죽이겠다....

마타삼은 마을 사람들과 상단하고 마을이 그 사람들을 시중 들게 됐다. 일본 병사 하나야 코사부로(花屋小三郎=카가와 테루유키)는 처음에 식사를 하지 않고 자살하려고 했다. 일본군에서는 포로가 되는 것은 최대의 치욕이기 때문에 죽어야 되었다. 그러나, 정체불명 사람은 언제까지도 오지 않았다. 곤혹하는 둘을 죽이다고 결전했지만, 죽이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마을 장로(=첸 슈[陳述])를 살인 청부업자에게 부탁했지만, 이 사람까지 해주지 않았다. 한편 시간경과에 따라서 하나야는 살고 싶어한다. 어느날, 하나야는 마을사람에게 한 제안을 했다. 마을 사람이 둘을 일본군에 돌려보내고, 일본군이 마을사람에게 식량을 줄 것 을 확약 .하다고 했다. 즐거워한 마을사람은 그 제안을 수락했다.
그 계획은 잘 되고 일본군이 마을에 식량을 가지고 왔다. 그러나.....

이 영화의 전반은 인정 코미디 이지만, 마지막에 갑자기 전년 분위기가 변화해버린다.
또, 이 영화가 그리는 일본 병사는 모두 일본배우와 일본 유학생을 기용했다. 감독은 줄연한 일본 사람에게 중국군대에서 군사훈련까지 받기 시킨다. 그레서 타의 중국영화와 다르고 아주 일감적으로 일본 병사를 그릴 수 있다. 이 영화가 그리는 일본군이 중국정부의 공식해석과 다르기 때문에 (이 영화는 일본 병을 너무 인간적이 그리고 있다고 했다), 중국정부는 姜文감독에게 재편집을 요구했다. 그러나, 감독은 그 요구를 거부해서 이 영화는 중국 국내에서 상영 급지가 되었다. 그러나 이 영화는 일본군을 이데올로기적으로 그리지 없기 때문에 그 당시의 일본군의 강기를 더 설득적으로 그리는 것이 성공한다. 필경의 영화 이다.

그런데, 인간적으로 좋은 사람이 비인간적 일을 하는 문제는 일본군만 안이다. 그 문제는 아이히만 문제라고 불다. 아이히만은 나치스의 유태인 학살의 책인자. 그 사람은 감정적 정상이었지만 그렇게 잔학한 것을 평하게 할 수 있었다. 그 문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에이알 시반(Eyal Sivan)감독의<Un spécialiste, portrait d'un criminel moderne (스페셜리스트: 현대적 범죄의 초상)>을 추천한다.

또, 그 당시의 일본군 내부를 그리는 영화로 이마이 타다시(今井正)감독의 <眞空地帯(진공지대)>를, 현대 일본에서 마찬가지 문제를 그리는 영화로 <오우무 진리교(オウム眞理敎)> 문제를 그리는 모리 타추야(森達也)감독의<A>, <A2>를 추천한다. 
 
(c) 2002  Ohnishi, Yas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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